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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2015 2015. 7. 12. 21:08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말. 이제 정리할 시간이 정말 없다. 월요일은 아침부터 일찍 움직이자. 엄마가 차려준 음식을 먹고 왔다. 갈비찜이랑 잡채, 감자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줬다. 나중에 생각나면 그때 조금 먹은걸 아쉬워할까봐 배불리 먹었다. 11월 아프리카 트럭킹 예약을 하는데 카드 승인 거절이 떨어졌다. 바로 카드사 보안팀에서 전화가 왔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건지 확인 하더라. 큰 금액이라 확인한 모양이다. 어쨌든 예약 성공! 아늑한 우리집을 떠날 생각을 하니 조금 아쉽다. 그래도 여행 못가는건 더 아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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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6.환전 및 입출금 통지 신청2015-16.Europe 2015. 7. 11. 11:38
1. 환전 첫 여행지 터키.리라를 환전해갈까 했지만 후기를 보니 차라리 현지에서 하는 게 좋다고 한다. 달러랑 유로만 환전. 트래블메이트 강남환전센터에서 1인당 150만원 한도로 90% 수대료 우대. 비상금 및 여행 경비 환전 할 것 -> 완료! 2. SMS 서비스 신청 은행 및 카드사 입출금내역 및 승인내역 SMS 신청 스마트폰 앱 push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오프라인일땐 무용지물 시티 1000원/월 ( 비싸 ! )하나 20원/건SC 20원/건NH 무료 KB카드 300원/월삼성카드 300원/월BC카드 300원/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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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2015 2015. 7. 9. 16:03
17일 아마존에 구입한 물건들이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물건 하나가 중국에서 미국가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렸다. 그래도 출발 전에 왔으니 다행.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퇴직 서류 보내기 전 주소 확인 전화였다! 드디어 오는구나. 다합을 포기하려고 한다. 시나이 반도가 여행 금지 구역이고.. 다합이 있는 곳도 흑생 경보네. 많이 아쉽다. 그래도 검정색은 무섭다 여행자제(일부)적색경보 지정지역 제외한 전지역철수권고(일부)Sham El-Sheikh를 제외한 시나이 반도 전역 및 이집트-리비아 국경지역 전역(국경도시 Salloum을 포함, 국경지역으로부터 100km까지), ※시나이반도에는 특별여행경보발령(14.2.17) 유럽 숙소를 예약하고 있다. 한인 민박이 많은 곳은 경쟁이 치열해서 가격도 저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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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지원2015-16.Europe 2015. 7. 9. 09:20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지원대상해외여행 중 현금, 신용카드 등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교통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을 앓게 된 경우불가피하게 해외 여행기간을 연장하게 된 경우, 기타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지원한도 : 1회, 미화 3천불 상당지원절차1. 여행자는 현지 재외공관에 긴급경비 지원 신청2. 재외공관은 신청 승인 및 송금절차 안내3. 재외공관 승인을 받은 여행자는 국내 연고자에게 송금절차를 영사콜센터에 문의하도록 연락4. 국내 연고자는 영사콜센터에 송금절차 문의5. 영사콜센터는 국내 연고자에게 입금 계좌정보 및 입금액 안내6. 국내 연고자는 해당 금액(긴급경비 외 수수료)을 외교부 협력은행(우리은행, 농협, 수협) 계좌로 입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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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2015 2015. 7. 4. 23:19
친구들에게 퇴직 및 여행 계획에 대해 말했다. 다들 멋지다고 축하한다고 했다. 나도 멋지고 축하받을 일이라고 생각한다. 남미 일정을 세우면서 많은 여행기를 읽었다. 여행을 다니는 사람은 정말 많고, 여행기를 재미있고 꼼꼼하게 쓰는 사람도 정말 많더라. 나도 그들처럼 정리도 잘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별로 그럴것 같지 않다. 남미 일정 중 고민이 되는 부분이 베네수엘라와 벨리즈이다. 로라이마 산. 내가 좋아하는 영화 UP의 배경인 그 곳. 이번에 갈 수 있을까?? 건기에 보는 앙헬 폭포는 별로 라는데, 가도 될까? 케이블 채널을 바꾸다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라는 영화를 우연히 봤다. 아이슬란드가 나와서 보다가 계속 틀어놓고 보게 되었다. 아이슬란드가 나와서 반가웠고, 헝거게임의 피타가 나와서 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