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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17일에 구입한 물건들은 아직 출발도 못했다.
열흘안에는 도착했으면 좋겠다.
이제 쓸모가 없는 디카를 중고로 팔았다.
뒤져보니 2010년에 캄보디아 여행 가기 전에 229000원에 샀더라.
5만원에 올려놨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4만원으로 가격을 내리니 팔렸다.
냉장고 비우기는 진행되고 있다.
언제 냉동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오래된 오징어. 닭가슴살을 먹었다.
정말 오래된 찹쌀이 있는데 이걸 먹어도 될까?
빵을 굽겠다며 샀던 제빵용 밀가루를 보니 딱 한번 시도했던 머핀이 생각났다 ㅎ
밀가루는 싱크대 밑으로 이동시켰다. 기름청소용으로 써야지
누룽지를 싸가져가고 싶지만 안되겠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영화예매권으로 매드맥스를 봤다.
쥬라기월드보다 백만배 재미있었다.
미친 영화였다. ㅎ 정말 보길 잘했다.
인사이드아웃도 7월9일 개봉이라던데 보고 갈 수 있을까?
퇴직금이 들어왔다.
생각보다 빨리 들어왔다. 11일 만에 입금 되었다.
연차비는 언제 들어오려나.
아프리카 여행기를 보면서 놀랐다.
여자 혼자서도 아프리카 장기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다들 용기가 대단한것 같다.
화요일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여행가서 열심히 구경하려면 체력이 제일 중요하겠지?